충북도청 방문단 현장 강연

2024년 10월 27일에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님과 도시재생 담당자들이 런던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충청북도에서 큰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는 KTX 오송역 선하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오송역 B 주차장 일원에 실내면적 990m2의 공간을 시민들을 위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충북도청 방문단은 김정후 박사에게 오송역 선하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김정후 박사는 런던의 적합한 벤치마킹 사례인 사우스뱅크, 플랫아이온 스퀘어, 런던브리지역, 세인트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에서 현장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김정후 박사는 활용도가 낮은 공간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접목 가능한 개념과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