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저자가 영국 런던에 인생의 중요한 시점을 묶어놓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으로부터 시작한다. ‘런던은 도시재생의 출발지다.’ 런던에 거점을 둔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JURL) 소장 김정후 박사는 10년 가까이 정기적으로 영국과 서울을 오가며 도시재생의 이론과 실천 사례를 국내 도시 곳곳에 전파하는 말 그대로 도시재생 학문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구조가 뉴노멀이 된 이 시점에서조차 그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음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전진삼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