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쉐필드: 철강도시에서 창조도시로

영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 쉐필드는 1971년부터 급격하게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 ‘도시 중심부’의 쇠락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쉐필드 경제재생위원회가 주도한 메도우홀 쇼핑센터 건립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개최는 쉐필드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철강도시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쇼핑도시’와 ‘스포츠 도시’ 나아가 ‘성장하는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창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도시 브랜딩은 추후 쉐필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투자를 유치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창조 및 디지털 산업의 특화에 주력한 쉐필드는 현재 런던과 함께 영국의 창조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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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원고의 저작권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김정후 도시건축정책연구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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