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런던에서 김정후 박사가 인천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유럽의 대표하는 항만도시 중의 하나로 기존 항만의 재활용과 창의적 주거지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낳았고, 런던은 산업유산 및 역세권 재생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김정후 박사는 인천이 처한 도시 쇠퇴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적절한 사례를 제시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암스테르담에서는 ➊북항의 재활용과 ➋서쪽 신도시 개발 그리고 ➌실로담 아파트 등의 창의적 공동주거 등을 집중적으로 답사했습니다. 반면에 런던에서는 ➊킹스크로스 재생, ➋테이트모던 그리고 ➌샤드템즈 등을 집중적으로 담사했습니다. 암스테르담과 런던은 여러면에서 인천의 도시재생에 교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본 연수가 인천의 건강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