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7일, 서울시 박찬구 정무부시장님과 정책팀이 런던을 방문했습니다. 도시재생사업 초기에 서울은 많은 면에서 런던을 벤치마킹했고, 김정후 박사는 다양하게 자문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야 합니다. 런던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해 선별적으로 벤치마킹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울시가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합니다. 김정후 박사는 서울시 방문단을 인솔해 킹스크로스와 사우스뱅크 일대를 살펴보며 네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는 공공 공간, 둘째는 혁신 생태계, 셋째는 창의적 복합역세권 조성, 넷때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없을 때는 만드는 것에 치중했지만, 이제는 만드는 것과 더불어 질적 수준과 작동 원리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김정후 박사는 현장을 살펴보면서 그동안 서울시를 자문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왜 이러한 관점과 접근이 중요한 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