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업부동산포럼 영국-네덜란드 인사이트 트립

김정후 박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유럽에서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알이파트너스(GRE Partners)의 송종헌 대표께서 회장을 맡고 있는 포럼의 기업인 21명을 대상으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런던/암스테르담/로테르담에서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진행한 인사이트 트립이 통상 단일 기관이나 기업이었다는 점에서 본 행사는 다른 성격을 갖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상업부동산 개발분야의 전문가, 건설 전문가,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런던에서는 기존의 산업용 건물을 재활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한 사례, 수변공간활용 사례, 재래시장 활성화 사례, 역세권 재생 사례 그리고 대규모 쇼핑몰 조성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비교적 시간이 충분했으므로 도시재생사례가 집중된 센트럴런던 뿐만 아니라 올림픽 빌리지와 웨스트필드 등의 외곽지역까지 충분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런던이 어떻게 신구의 조화를 이루면 진화 중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둘째, 암스테르담에서는 크게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북항주변, 동쪽지역 개발, 서쪽지역 개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북항은 전형적인 산업유산 재활용 사례로서 현재 문화예술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쪽지역의 경우 역세권을 중심으로 기존에 남은 몇몇 산업유산을 활용해 복합상업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 중이고, 동쪽은 상대적으로 대규모 항만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셋째, 로테르담은 창조적 건축물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점을 조성 중입니다. 따라서 마켓홀, 쿠프구트 쇼핑몰, 페닉스 푸드 팩토리 등 로테르담의 새로운 중심공간으로 부상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공간들은 단순한 상업지역을 넘어 공공공간으로서 주변 일대의 활성화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조공간과 RDM 캠퍼스 등 외곽지역의 재생사례를 통해 도시가 전체적으로 새롭게 균형 발전을 모색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런던 답사 주요 동선
암스테르담 답사 주요 동선
로테르담 답사 주요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