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건축 이야기 2: 쿤스트하우스와 홀론 디자인 박물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파격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튀는 건물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두 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완공된 ‘쿤스트하우스(Kunsthaus)’와 2010년 이스라엘 홀론에 등장한 ‘홀론 디자인 박물관(Design Museum Holon)’이 주인공입니다. 두 건물의 공통점은 철을 통해 파격적 형태의 건물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점인데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전혀 공통점이 없지만 의미를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두 건물은 그라츠와 홀론이 추구하는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단순한 파격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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