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원고는 황해문화에서 ‘글로벌 도시, 공간정치의 격전지’라는 주제의 특집 기획에 게재한 것입니다. 런던은 21세기에 접어들어서 르네상스를 도시재생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원고에서는 보존과 개발이 공생하는 런던의 도시재생 원칙과 정책을 살피고,구체적 프로젝트들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서 도시재생이 추구해야 하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계간 황해문화 200806] * 본 원고의 저작권은 황해문화 및 김정후 도시건축정책연구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