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칼럼] 도시 평가와 삶의 질
‘몇번째 세계도시’가 아니라,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가’를 자랑할 수 있어야 이런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강한 도시에 사는 불행한 시민을 낳을 수밖에 없다… 오늘날 전세계 도시들 …
‘몇번째 세계도시’가 아니라,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가’를 자랑할 수 있어야 이런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강한 도시에 사는 불행한 시민을 낳을 수밖에 없다… 오늘날 전세계 도시들 …
진정으로 도시를 빛낼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한다면 그것을 위한 ‘스토리’와 ‘과정’에 집중해야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랜드마크를 향한 낭만적 동경이 아니라, 이성적 통찰이다… 구글에 영어로 ‘landmark’를 …
유럽 최고의 건축을 소개하는 즐거움을 마감하며. 건축가는 누구나 최고의 건물을 디자인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최고의 건물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에 의해서 내려지는 것이 합당하다. 그러므로 …
파리지엔의 숨겨진 휴식처 베르시 빌라주 / 냉동창고에서 예술가의 아지트로 변신한 레 프리고. 와인 창고를 개조한 베르시 빌라주는 다양한 상점, 식당, 이벤트가 어우러져 쇼핑과 즐거움을 동시에 …
철강산업단지가 시민의 품으로 뒤스부르크 환경공원 / 양조장에서 현대 예술의 메카로 트루먼 브루어리. 뒤스부르크 환경공원은 앞선 시대을 흔적을 공원의 일부로 포용해 방문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원을 조성했고… 트루먼 브루어리 …
철도역의 변신 오르세 미술관 / 화물창고의 변신 테이트 리버풀.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 역사가 밀레, 고갱, 고흐, 폴 세잔과 같은 대가들의 작품과 만나는 현대 미술관으로 재탄생했고… 테이트 리버풀에서 비롯된 변화의 물결은 …
르네상스의 예술혼을 간직한 베키오 다리 / 로만 바스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풀트니 다리. 히틀러조차 감탄한 베키오 다리는 르네상스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고… 풀트니 다리는 아본 강 주변의 아름다운 …
블타바강 위의 조각 전시장 카를 다리 / 베니스 대운하의 보석 리알토 다리. 카를 다리는 프라하의 고전적인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고… 기능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리알토 …
시티 오브 런던의 새로운 상징 거 킨 /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상징 아그바 빌딩. 오이지 형태의 거킨은 첨단 과학의 힘으로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었고… 아그바 빌딩은 …
세계 금융산업의 상징 로이즈 빌딩 / 체크공화국의 상징 댄싱빌딩. 로이즈 빌딩은 시티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왔고… 댄싱 빌딩은 자본주의로 탈바꿈한 체크공화국의 상징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