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비피얼라이언스는 부산의 영도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도시재생 스타트업기업입니다. 회사명인 알티비피(RTBP, Return To Busan Port)는 조용필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유래했다. 알티비피얼라이언스를 이끄는 김철우 대표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사슬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지적자본 중심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강조합니다. 이에 따라 알티비피는 지역에 기반한 장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의 동력을 전환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쇠퇴한 항구인 영도를 중심으로 산업유산을 재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산업유산 재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정후 박사는 2020년 3월부터 알티비피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일련의 도시재생사업을 자문하기로 공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두 개 프로젝트의 성공을 넘어 알티비피가 부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자문할 것입니다.
